- 탈로스·이노바이드 등 유망 스타트업 7개사 선발… 2주간 고강도 현지 액셀러레이팅
- 코슬라벤처스·노보홀딩스 등 글로벌 VC 미팅 및YC 창업자와의 워크샵 등 차별화된 프로그램
- "단순 견학 아닌 실질적 성과 목표"… 미국 시장 진입 교두보 마련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 전문 투자사, 디지털 헬스케어 파트너스(대표 최윤섭, 이하 DHP)는 국내 유망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DHP 실리콘밸리 부트캠프 2026’에 참여할 최종 7개 기업을 선정하고, 현지 시각 2월 2일 본격적인 실리콘밸리 현지 프로그램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높은 경쟁률을 뚫고 최종 선정된 7개 기업은 ▲릴리커버(미용 AI 솔루션) ▲메트릿(치매 진단 AI 솔루션) ▲모닛(스마트 기저귀 모니터링 시스템) ▲이노바이드(치과-치기공소 연계 플랫폼) ▲탈로스(뇌동맥류 예측 AI) ▲파파러웨이(러닝 기록 공유 앱) ▲휴버(의료 AI 에이전트) 등이다.

선발된 기업들은 1월 국내 사전 멘토링을 거쳐, 2월 1일부터 2주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및 실리콘밸리 일대에서 진행되는 고강도 합숙 부트캠프에 참여한다. 이번 현지 프로그램은 단순 견학을 넘어, 철저한 ‘실전형’ 커리큘럼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으로, 참가자 전원이 숙식을 함께 하며 진행한다.
참가팀들은 실리콘밸리 현지의 전문가, 창업자 및 벤처캐피털(VC)을 직접 만나서, 미국 진출 및 투자 유치의 기회를 모색한다. 특히, ▲노보홀딩스(Novo Holdings) ▲블리츠스케일링 벤처스(Blitzscaling Ventures) ▲스타링크 벤처스(Starlink Ventures) ▲인디바이오(IndieBio) 등의 현지 VC들이 참여하는 ‘VC 라운드 테이블’ 행사를 통해 IR을 진행하고, 투자 피드백도 받을 예정이다. 또한 실리콘밸리를 대표하는 딥테크 벤처캐피털 코슬라벤처스(Khosla Ventures), 바이오헬스케어 액셀러레이터 엠비씨 바이오랩(MBC BioLabs) 등에도 방문하여 헬스케어 전문 심사역들과의 미팅도 진행한다.
현지 노하우 전수를 위한 멘토링 세션도 이어진다. 500글로벌 및 와이콤비네이터 출신의 헬스케어 창업자들과 진행하는 다양한 워크숍과 밋업 행사를 통해 현지 시장 진입과 자금 조달 노하우를 전수 받고, 사업적인 파트너십도 논의하게 된다.
그뿐만 아니라, 실리콘밸리 로펌 윌머헤일(WilmerHale) 김정은 파트너 변호사, 업젠(Upzen) 한기용 대표, 태웅메디칼USA 서민수 대표 등 미국 헬스케어 및 테크 산업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은 한인 전문가들이 멘토로 나서 심도 있는 인사이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DHP 최윤섭 대표는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현지 탐방이 아니라,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한 사업 기회 및 투자 유치 기회를 얻고, 현장에 즉시 적용할 수 있는 리소스를 연계하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며, “참가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통하는 경쟁력을 확보하고, 실질적인 사업 성과를 얻어올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DHP는 2016년 설립된 국내 유일의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 투자사로, 의료 및 헬스케어 전문가가 주축이 되어 지금까지 50개 이상의 국내외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에 투자했다. 이번 부트캠프 프로그램은 서울바이오허브의 ‘글로벌 진출 성장 가속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DHP가 실리콘밸리 현지 액셀러레이터 아웃썸(Outsome)과 협력하여 운영한다.